5년간 원양산업 관련 국정과제 실천 청사진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원양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제2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은 원양산업발전법에 근거하여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1차 계획이 2009년 9월 수립했다. 아울러 제2차 계획 수립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민·관·산·학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T/F(단장 : 국제원양정책관)를 발족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T/F 내에 각 분야별로 소규모 검토그룹을 구성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12월 정부안이 마련되면 원양산업발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제2차 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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