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시범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올해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방류 후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 업무를 관련 어촌계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함으로서 방류 된 수산종묘를 보호할 계획이다.
공단 서해지사(지사장 김창길)는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넙치, 조피볼락, 민꽃게 등의 수산종묘를 7월까지 방류할 예정에 있으며 수산자원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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