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처리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합의 체결식 가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에서는 지난 5일 급변하는 국제 대테러 상황에 대비해 폭발물처리 유관기관 간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경찰청특공대, 해군3함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공군제1전투비행단, 한국공항무안지사 등 6개 기관 20명이 참석해 각 기관 소개와 임무 발표, 폭발물 처리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관내에서 발생한 전주 롯데백화점 폭발물테러 협박과 해상 군 유기탄 발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 대처하고자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워크숍 및 합동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폭발물에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해 완벽한 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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