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부원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실(팀)·지부장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정기조 및 국정철학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기조 및 국정철학을 공유·실천함으로써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에 적극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 및 국정철학을 주제로 한 외부 강사 초빙 특강,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사고 줄이기를 위한 해상안전대책’, ‘에너지절감형·복지형 어선 개발 보급 및 노후어선 현대화 방안’에 대한 토의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CEO 청렴교육 등이 진행됐다.


토의에서는 해양사고 원인 분석 방법 개선, 선종별 대책 수립 및 선박검사 점검표 개발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다양한 대책이 발표돼 향후 해양사고 예방 추진대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원찬 이사장은 "새 정부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을 중요시하고 있는 만큼 공단이 해양안전 분야에 있어 더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국정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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