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응모 없어 재공모
감사관은 해경서 응모한 듯


국립수산과학원장(이하 수과원장) 공모가 일주일 더 연기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수과원장 공모를 했으나 민간인 응모자가 없어 공모를 일주일 더 연장키로 했다. 개방직은 민간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인이 응모하지  않을 경우 공모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토록 하고 있다.

이번 응모기간에는 정영훈 전수산정책관과 수과원의 손상규 부장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연장 기간에도 공모가 없을 경우 안전행정부와 협의해 공모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과원장 공모와 함께 시작한 본부 감사관과 마산청장 공모에는 감사관 자리에만 현재 지원근무를  하는 장황호 국장 외에 해경에서 한 사람 더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1일 공모를 시작한 본부 정책기획관, 해양환경정책관, 어촌양식정책관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부산항 건설사무소장의 공모 마감 시한은 28일 까지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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