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에 여수 부영초등학교 신서영 양 등 모두 161명 -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토)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열린 ‘제8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제출된 작품 1,116점을 심사해 대상 1명과 금상 8명, 은상 16명, 동상 23명, 특별상 13명 등 모두 161명을 수상자로 선정,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서는 ‘아름다운 오동도 앞 풍경’을 그린 신서영 양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금상에는 부영초 장효정(친절한 해양경찰 아저씨), 양지초 김근영(든든한 해양경찰) 어린이 등 8명이 선정됐다.
또 한려초 윤주승, 여천초 정기흔, 미평초 박인서, 여문초 곽다경, 북초 전민지 어린이 등 16명은 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해경은 이밖에 동상 23명과 특별상 13명, 입선작 100명도 함께 발표했으며 수상자 전체 명단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수해경은 수상자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31일까지 각 학교로 발송할 계획이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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