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국민과 함께하는 해경되기 위해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통한 해양경찰 함상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6월 중에 실시할 계획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인원 중에서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장애인들을 우선선발, 총 50명을 선발하여 해양경찰 함상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해경은 다문화가정 및 소외지역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여 해양경찰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래의 직업에 대한 방향제시 등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해양경찰 안전교육 영상 상영, 함정견학, 인명구조장비 시연회, 경찰제복 착용체험을 실시하는 한편, 견학자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 및 전경이 증원·배치될 예정이다.
 
  공모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또는 단체(개인별) 모두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5월 31일까지 완도해양경찰서 홈페이지(http://www.kcg.go.kr)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61-550-2919)로 송부하거나 전화(061-550-2112,2119) 응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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