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전달하고 북 리뷰 제출 임직원 실적 반영

수협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 속의 다양한 가치 공유 및 이를 통한 창조적 수협문화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협은 세계 책의 날인 23일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임원들이 엄선된 700권의 책을 직원들에게 증정하는 ‘지혜를 나눠 드립니다. CEO 책 드림(Dream)’ 행사를 갖는다.

또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을 책 읽는 주간으로 지정, 북 리뷰를 제출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협은 제출된 모든 북 리뷰를 실적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수협 직원들이 북 리뷰 보너스도 누리고 책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꿈을 발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지방 축제일에서 유래돼 4월 23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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