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자본 확충…성공적 사업구조개편 강조이원태

신임 수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향후 4년간 수협은행을 이끌 이원태 신용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수협은행이 앞으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으로 바젤Ⅲ 도입을 계기로 한 자본 확충 및 성공적 사업구조 개편 추진해야 한다"면서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영역 개발을 통해 수익기반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적극적 고객가치 창출, 따뜻한 조직문화 확립, 창의적 업무추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수협은행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수협은행이 수산인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키워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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