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포항통신국(국장 김성훈)은 지난 9일 박승호 포항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통신국에 초청, 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신국 역할 홍보, 업무현황 설명 및 어업인의 조업현장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현재 일본EEZ(배타적경제수역)와 포항 연근해에서 조업중인 모든 어선들에게 풍어를 기원하는 격려 교신을 전했다.  박 시장은 조업 중이던 구룡포선적‘5만성호’와 ‘광덕호’와의 무선통신체험을 통하여 현재날씨와 주 어획어종을 묻는 등 안전조업에 특별히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날 함께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통신국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원활한 통신국운영과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