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은 어디가고”

O…수협중앙회의 내년도 예산 총회가 지난 23일 열렸으나 전문지 기자들은 취재 대신 수협중앙회가 주는 보도자료만 가지고 기사를 작성. 이는 수협중앙회가  총회장에 기자들 출입을 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 수협중앙회는 농협 등의 예를 들며 모든 자료는 줄 테니까 출입은 자제를 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런 일이 과연 맞는 일인지 의문.
어쨌든 기자들은 어민들의 알권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자괴감을 떨쳐 버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별다른 얘기가 없이 다른 때보다 빨리 회의가 끝난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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