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가 개막된 후 언론으로부터 호의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나 예상보다 관람객 수가 적어 비관적인 전망들이 나오기도.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최근 개막 22일만에 1백만명을 돌파했다며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이대로 가면 당초 예상인원에 절반에도 미치지 않느냐는 게 대체적 시각. 이는 당초 예상 목표가 1천만명에서 1천2백만명 정도로 알려져 당초 예상 목표를 채우려면 22일에는 2백만명 이상이 다녀가야 하기 때문. 따라서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엑스포 개최 기간이 93일이기 때문에 많아야 500만명을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게다가 엑스포 조직위가 예약제에서 선착순으로 갔다가 다시 예약제로 가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 운영이 매끄럽게 진행될지 의문.
엑스포를 다녀온 사람들은 “몇개관은 볼만한게 있지만 시간 등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며 결과를 부정적으로 전망해 조직위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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