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1년도 최상의 여름휴가지 어촌체험마을 BEST 20’을 선정해 해당 마을 정보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이번에 배포, 소개된 마을은 2010년 우수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 수상 마을 및 가족 여행지로 적합한 어촌체험마을로, 20개소 모두 다양한 어촌체험 뿐만 아니라 식당과 숙박시설까지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리플릿에는 갯벌체험·전통어업체험·낚시체험·수산물체험 등 어촌체험마을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소개되어 있으며, 20개소 각각의 위치·연락처·홈페이지 주소도 수록되어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영중인 바다여행 포털(seantour.com)로 연결하여 자세한 마을 정보를 확인 할 수도 있다.

 리플릿은 관광안내소, 고속도로휴게소, 고속버스터미널, 전철역 무인홍보대 등에서 6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관계자는 ‘이번 리플릿은 틀에 박힌 여름휴가지가 아닌 새로운 가족여행을 즐기고 싶은 국민들의 여름휴가 계획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즐거운 체험, 싱싱한 수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어촌체험마을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하며, 자세한 문의는 080-500-8579(수신자 부담전화) 또는 02-6098-0825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