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6시 내고향’ 프로그램 통해

수협은 기업·단체와 어촌과의 다양한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소개하는 ‘바다야~ 사랑海!’ 코너를 1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KBS 1TV ‘6시 내고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1 도시-어촌 자매결연 교류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돼 도시와 어촌간 우수교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어촌사랑운동의 범국민적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15일 첫 방송을 타게 된다.

‘바다야~ 사랑海!’ 코너는 전국 각 지역의 어촌을 직접 찾아 어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어업인들의 의지도 함께 보여준다.

15일 오후 6시 첫 방송에서는 거제수협 다대어촌계와 삼성중공업간의 자매결연 교류활동이 방영되며, 숭어잡이, 자망작업과 갯벌청소, ‘사랑의 평상’ 전달식 등 다양한 내용의 교류활동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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