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수협은행 희망퇴직자 퇴임식

2020-01-03     문영주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지난해 12월 31일 본부청사 2층 독도홀에서 희망퇴직 직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홍진근 대표이사와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참석해 희망퇴직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동료직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수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퇴직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19년 희망퇴직 인원은 중앙회가 24명, 은행이 40명이다.

이날 홍진근 대표이사는 송별사를 통해 “그동안 쉼 없이 내달려온 퇴직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수협은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동빈 은행장도 환송사를 통해 “오늘날 수협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퇴임 직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