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천진항, 어항시설 정비공사 한창
사천어촌계, 풍요로운 어촌계로 ‘변신 중’
2019-11-14 박병춘
거기에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에서 발주한 사천진항 정비사업 공사가 지난 2017년 9월부터 내년 말까지 노후된 방파제 등 어항시설을 정비해 선박운항의 안전성 증가 및 어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공사는 방파제 140m 연장, 방사제 220m 연장, 준설 970㎡, 방파제 보강 346m 규모로 진행되고 있어 어업인과 주민들은 사천진항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사천진항 정비공사 시행사인 ㈜한양 곽현민 현장소장은 “사천진항 정비공사를 시행하면서 어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공사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12월이 되면 사천진항 방파제가 아름다운 방파제로 변신해 사천 자연산 물회와 함께 볼거리 먹거리로 어업인과 지역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항 정비공사 마무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