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제5차공제정책보험전략회의
공제 하반기 실적증대 위해 역량 집결
수협,지역별 자체 프로모션 및 특별캠페인도 전개
19일 정책보험 전략회의...어업소득 비과세도 추진
2019-08-22 문영주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와 정책보험부는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제5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공제·정책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신숙 상무를 포함한 수협중앙회 공제·정책보험부 임직원과 지역본부 본부장 및 단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실적현황 및 업무 성과를 점검했다.
또 하반기 공제실적 향상을 위해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추진중인 △자체 프로모션 및 특별 캠페인 △조합별 경영진간담회 등에 대한 실행 방안도 공유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신숙 상무는 “상반기에 추진했던 사업전략 중 우수사례를 공유해 실적을 높이고, 다소 부진했던 전략은 빠르게 수정하길 바란다”며 “최근 진행중인 어업소득 비과세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청와대 누리집 국민청원 게시판에 '왜 어민이 농민보다 세금을 더 내야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소득세제개편을 요구하는 어업인의 청원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이 청원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랐는데 지난 2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1만642명이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