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한일 전문가 한자리

국립해양박물관 「통신사 기록물의 가치 제고와 제언」한·일 심포지엄 개최

2018-10-26     문영주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1주년을 기념해 27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통신사 기록물의 가치 제고와 제언」을 주제로 한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활용방안과 연구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번 박물관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간 학술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한일 조선통신사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의 장으로서 바다를 통했던 해양문화에 대한 연구주제가 다양해지고 양국의 학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