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 인사 후 국장 인사 시작할 듯

조 국장 인사 ‘초읽기’…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도 다음주에
이사장 추천 후보에 여성도

2017-11-09     문영주

O…해양수산부 국장급 인사가 조만간 개봉될 것으로 보여 안팎의 관심이 집중.
해양수산부 인사는 ‘초읽기’에 들어간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의 피지 대사 문제가 결론이 난후 본격적으로 인사 시계가 돌아 갈 듯.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을 제외한 모든 국장들이 이번 인사에 포함될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만큼 이번 인사는 인사 요인이 많아 대폭 인사가 예상되기도.
현재 수산 쪽에는 수산정책실 3국장과 조신희 국장 자리에 누가 갈 것이냐가 관심. 일단 다 바뀔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누가 갈 것인가는 여러 말들이 나오기도.
수산정책국장은 수산직보다 행정직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어업자원관은 수산직, 양식정책관은 수산쪽 행정직 국장이 갈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국제원양정책관 자리도 행정직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이 자리는 다소 유동적으로 보이기도.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장관이 개혁적인지 아닌지는 이번 인사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수산부 안팎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인사를 지켜 보고 있다”고 의미있는 얘기를 하기도.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후보는 지난달 27일 면접 결과 지원자 6명 중 3명을 무순위로 추천. 이들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현대상선 출신, 홍익대학교수 등 3명인데 홍익대교수는 여성 출신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이사장은 빠르면 다음 주 임명 될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