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한

점검사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 가락시장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 점검 대상으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해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이 선정됐으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5개 분야에서 위험물 등 2개 분야를 추가해 총 7개 분야로 확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추석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는 등 도매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도매시장 특성상 추석에 유통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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