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예방, 첫걸음은 구명조끼 착용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여름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객선 이용자들의 해양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해양안전체험관에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을 비치해 여행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해양안전,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담은 안내문과 함께 해양안전 홍보물품도 제작·배포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휴가철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통해 휴가기간 동안 여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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