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금 전달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과 성산포중도매인협회(회장 만해수산 이현종)는 7월 14일 성산포어선주협회를 방문해 성산항 어선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선 3척의 선주에게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지난 7월 5일 발생한 성산항 선박화재로 3척의 어선이 전소되어 실의에 빠진 어선주 및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및 성산포중도매인협회(회장 만해수산 이현종)에서 300만원, 200만원, 500만원씩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성산포수협 김계호 조합장은 “작은정성이지만 피해선주와 가족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아픔을 딛고 다시 재개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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