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분기 귀어귀촌 사업 관계자 업무협의회 성료

2분기 귀어귀촌 사업관계자 업무협의회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센터)는 6월 30일~ 7월 1일 귀어귀촌 관련 기관들과 함께 2022년도 2분기 사업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귀어귀촌 관계기관 간 현안 공유 및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의회는 해양수산부, 귀어귀촌종합센터, 지역별 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학교 등을 비롯한 주요 귀어귀촌 관계자와 함께 귀어귀촌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 기관이 참석했다.

 첫날인 6월 30일에는 △제2차 귀어귀촌 지원 종합계획 △어촌자산 투자펀드 도입방안 △경북 귀어귀촌지원센터·귀어학교 통합 운영 방안 △귀어귀촌종합센터 및 지원센터 사업추진 현황 △’23년 신규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튿날에는 경북 귀어학교에 방문해 경북지역의 귀어귀촌활성화 현장을 확인하고 귀어학교 개교 준비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포항시에 있는 경북 귀어학교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귀어학교로, 2022년 준공되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의회의 담당자인 민지홍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진행된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될 사업들을 보다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어귀촌 업무 담당자들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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