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복지증진 소망 담아 현재 2,700만원 기부 누적
어업인 실질적 혜택 주는 사업 동참 위해 지속적 기부

수협재단에 500만원 기부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5일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이 5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영수협은 지난 2010년부터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수협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이 총 2,7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수산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덕철 조합장은 “수협재단의 냉난방 기구 지원, 수술·치료비 지원 등 어업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사업에 동참코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으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분들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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