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냉장수협, 수협재단에 1,000만원 기부…누적 3,800만원

수협재단에 1,000만원 기부

 냉동냉장수협(조합장 권중천)은 지난 29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권중천 조합장은 “교육,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는 수협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어업인이 행복한 어촌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냉동냉장수협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수협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3,8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냉동냉장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지자체, 복지관 등을 찾아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하며 어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준택 이사장은 “어업인을 위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준 냉동냉장수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만들기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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