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9일 어종별 수매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수매사업팀 수매 전문성을 제고하고 올해 목표 달성상황 점검과 2023년 사업계획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수매팀 수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수협 유통사업부와 수매사업팀 관계자, 부산과 제주 영업소 직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어종별 수매 역량 강화 교육 △2021~2022년도 연간종합수매계획 대비 수매진도율 공유 △재고자산 품목별 판매(이체) 방안 토의 △2022년도 수매사업 사업목표 달성 방안 토의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논의했다.

 수협 유통사업부 관계자는 “수협의 많은 역할 중 수매 사업은 어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매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역할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