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1,000만원 쾌척, 누적 2,200만원 기부

수협재단에 기부금 전달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8일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수협재단에 총 2,200만원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해왔다.

 또한, 수협재단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에 해조류 세트를 지원했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광재 조합장은 “수협재단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많은 어업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어촌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이 생기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완도금일수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희망차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기 위한 복지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분들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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