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고회

 남해군이 보물섬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수산물의 품격과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수산물 공동 브랜드 ‘남해다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23일 ‘남해군 수산물 공동 브랜드’ 개발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고 ‘남해다름’을 최종 확정했다.

 남해군 수산물만의 특징과 긍정적 요소를 구현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 및 내부 검증절차 등을 거쳤다.

 브랜드 네임인 ‘남해다름’은 남다른 남해군 수산물이라는 뜻으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의 남다른 품질과 신선함이 강조됐다.

 브랜드 디자인은 남해군 바다에 담긴 정직한 수산물을 반듯한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입이 즐겁고, 깔끔함’을 시각화했다.

 수산물 브랜드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의 홍보전략 수립을 위해 “바다의 수호신” 캐릭터를 개발함으로써 남해군 수산물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홍성기 해양수산과장은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로 인해 남해군 수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을 고급화하여 어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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