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6월 동남해권 어항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시행

안전점검 시행 사진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동남해지사)는 오는 6월 한 달간 울릉군과 울진군에 위치한 국가어항 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동남해지사는 최근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울릉군 관광객 유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울릉군 3개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사는 시설물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이 어항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 3개항에 대해서는 비포장 부지 등에 대해 포장 공사를 시행해 차량 통행 시 분진 발생을 줄이고, 우천 시에는 원활한 배수를 도와 어항 이용자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상 동남해지사장은 “지사는 동남해권역 국가어항 39곳, 295개의 어항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어항 기본 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로 어항 기능 유지와 안전한 어항 환경조성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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