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가구 재래식 부엌 보수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지사장 이창훈)는 지난 18일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수혜 가구를 찿아 재래식부엌 보수공사를 지원했다.

 이번 수혜 가구는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에 위치한 어촌지역 어르신 주택으로 30년이 넘은 흙집의 재래식 부엌으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2022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로 깨끗하고 편리한 부엌으로 새단장하게 됐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의 노후한 집을 수리해주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영북지사 이창훈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농어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서 아쉬웠는데 농어촌 집고쳐주기 행사를 직원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한 집을 수리·개선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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