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도 실시

사랑해 조합원 나눔 행사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6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랑海 조합원 나눔’ 행사로 위문금과 수산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은 19개 어촌계에서 추천받은 50명의 조합원들에게 각 20만원의 위문금과 갈치 어묵 세트로 총 1,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항상 여러모로 힘써주시는 우리 조합원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서귀포수협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원들을 위해 많은 사랑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수협은 어촌계 소득증대 사업, 조합원 복리증진 사업, 고령조합원 의료지원사업 등 매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업인 안전교육

 이어 서귀포수협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서귀포수협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 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앞으로도 매년 실시되는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은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있는데 어업인 안전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사고 예방 대책과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실시로 어업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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