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는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증대와 국내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2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70여 수산업체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국가 및 공공기관들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참가하지 못하는 업체를 위해 기존의 Buyer 상담회에 더해 새롭게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하는 한편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가정간편식(HMR)전시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운영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추진하고, 참가업체 제품 홍보 및 판매지원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도 추진한다.

 이와는 별도로 다양한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끈다. 첫째 날에는 해양관리협의회에서 ‘동북아 지속가능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과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되고 둘째 날에는 체인스토어협회에서 ‘고객의 삶을 바꾸는 트렌드 인사이트 & 솔루션’을, 마지막 날에는 지속가능 어업을 꿈꾸는 NGO인 오션아웃컴즈에서 ‘지속가능한 참치어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