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컨설팅 등 지역주민 직접 문제 해결 도와

전남 마을공동체 만들기 본격 시작

 전라남도는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396개소(21억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이하 ‘전남센터’라 한다)는 지난달 전라남도 시·군에서 선정된 마을지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실시한 바 있다.

 마을지원활동가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마을이 성장을 이루도록 주민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마을공동체 발굴 및 공모사업 상담, 마을공동체 활동 컨설팅,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남도에서는 2022년도 시·군의 특성과 자율성 강화 측면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지역주민이 직접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정마을의 특성에 맞게 현장을 지원하는 활동가로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활동 전 심화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를 지원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노용숙 센터장(전남센터)은 “지방(마을)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위해 마을활동가들이 장기적인 비전과 희망으로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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