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됐던 해수부 산하기관 및 단체 인사도 단행 예상“...수협 조감위원장 15일 경 선출

O…해양수산부장관 임명이 늦어도 11일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해양수산부 차관과 후속 인사에 직원들 관심이 모아질 듯. 현재 차관에는 송상근 해양정책실장이 유력. 송 실장과 같이 후보에 올랐던 김모, 박모 씨 등은 1차 관문을 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편 해양수산부장관은 4일 조승환 해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무난하게 끝나면서 이변이 없는 한 조 후보자가 올 것으로 보는 시각이 주류인데 조 후보자가 해수부 출신이라  내용을 잘 알기 때문에 산하 기관 및 단체 임원 인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해수부 직원들은 전망.

 이에 따라 인사가 중단된 수협조합감사위원장과 항로표지협회 이사장 자리도 조만간 임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수협조감위원장엔 당초 예상대로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이 15일경 선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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