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올해 인권경영 기본계획 심의

2022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4월 28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 인권경영정책의 심의·의결·자문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로, 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공단은 그간 인권경영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2년도 인권경영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전문가들과 함께 공단 인권경영정책의 전문성 향상 및 운영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단은 인권 영향평가를 통해 취약요소를 사전 발굴하는 등 인권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공단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인권 레터를 발송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방조직 근무자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과 인권침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인권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권리이자 가치이므로, 공단과 협력사 임직원에 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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