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정책실장에는 최용석 어업자원관 예상
중단됐던 산하기관 및 단체 임원 인사도 추진

송상근

 윤석열 정부의 첫 해양수산부 차관엔 송상근(54) 해양정책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송 실장에 대해서는 인사검증팀에서 본인 동의를 받아 현재 검증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 실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청와대 행정관, 해수부 대변인, 해양정책관, 해양정책실장을 거쳤다.

 장 차관이 결정되고 1급 인사가 이어질 경우 수산정책실장에는 수산 쪽 국장이 될 가능성이 많아 최용석 어업자원관이 차기 수산정책실장으로 유력해 보인다.

 한편 중단됐던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및 단체 임원 인사도 장관 취임 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 공석인 수협중앙회 조감위원장도 조만간 선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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