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양덕문 어촌계장 새어업인상 수상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4월 27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4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에서 서귀포수협 조합원 대포동 양덕문 어촌계장이 새어업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서귀포수협은 양덕문 어촌계장이 다양한 종패와 치어를 방류하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에 앞장서서 어장 정화 활동 홍보를 지도하며, 어업과 해양레져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을어장 일부를 개방해 관광 어촌 만들기에 기여하는 등 이외에도 풍부한 어촌지도자의 경험과 출자증대로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우리 서귀포수협에서 작년에 이어 또 새어업인상 수상자가 나와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우리 조합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다를 위해 힘을 모아 일심양면으로 어촌발전에 이바지해주셨기에 우리 수산업이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조합원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시는 만큼 우리 수협도 조합원 여러분께 더욱 더 배풀고 더 좋은 수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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