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수협,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 공로

김준석 수산정책실장
최현호 어촌양식정책관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은 지난달 22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해양수산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과 최현호 어촌양식정책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처치 곤란인 굴 껍데기를 더욱 손쉽고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에 힘써 준 공로다.

 이 법률에는 △‘수산부산물’, ‘수산부산물 재활용’등에 대한 정의 신설 △국가적 차원의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 수립(5년 단위) △수산부산물 처리업 허가 및 경비 지원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홍태 조합장은 “굴 양식산업 발전과 어업인이 권익 증진과 큰 도움이 됐다. 감사의 뜻을 담아 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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