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2년 연속 공익기금 전달, 사회적 가치 제고
ESG경영 실천·친환경 녹색경제 주도 은행으로서 역할 강화

해양환경공단 공익기금 전달식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4월 27일,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금을 전달했다.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출시 이후 3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24만좌가 넘게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직접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적금 상품에 가입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수협은행이 추구하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진정성과 사회적 공익가치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은 간단한 몇가지 우대 조건만 충족하면 예금 최고 연 2.1%(1년 기준), 적금 최고 연 3.0%(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해 ‘금리 변동기, 투자 가치높은 금융상품’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진균 은행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가치를 실천하고, 나아가 친환경 녹색경제를 주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어촌복지예금’ 상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촌 교육?문화사업,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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