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출자금 1,797억원까지 늘어나

최민석 조합장

 근해안강망수협(조합장 최민석)은 4월 26일 중앙회에 5억원을 출자하며 출자금 증대운동에 동참했다.

 이로써, 근해안강망수협의 누적 출자금은 24억원에 이르며 중앙회 출자금 총액은 1797억원을 달성했다.

 근해안강망수협은 2년이상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대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 수립 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영업경쟁력 확보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등 금융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러한 맥락으로 '2021년 예탁금 1조 거뜬히 달성' 캠페인을 조합 자체적으로 실행하는 등 상호금융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 2021년 6월 1일 예탁금 1조원을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도 결산결과 상호금융 목표 중 예탁금은 871억원 증가한 1조 520억원, 대출금은 882억원 증가한 8,24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2021년 하반기 상암디지털미디어센터 옆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에 DMC향동지점을 신설하는 등 영업점 신설점포 개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상호금융사업의 원활한 운영뿐 아니라,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영업전략으로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과 점진적인 상호금융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민석 조합장은 “수산의 기본을 지키고 나아가 어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책이 꼭 필요한때”라고 언급하며 “특히 수산자원 남획 방지 및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TAC 제도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바탕으로 모두가 상생할수 있는 정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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