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제주·여수 등에서 잇따라 개최

한국수산회 부산지역 간담회

 한국수산회는 정영훈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전국을 순회하며 어업현장에서 겪는 현안 및 애로사항 수렴에 나섰다.

 정영훈 회장은 지난 4월 15일 부산공동어시장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수산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22일에는 제주지역(설문대여성문화센터), 27일에는 전남지역(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어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키로 했다.

 첫 번째로 열린 부산지역 간담회에는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를 비롯, 부산지역 수협조합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연안어업 활성화 방안, 한·일 상호입어방안, CPTPP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한국수산회는 이번 전국 순회 간담회가 종료되면 수렴된 수산현안 및 애로사항을 관계 당국에 전달하고 대안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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