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권역외 영업점 돌며 소통 행보...1분기 ‘예금달성탑’ 직접 전수

 

 수협중앙회 강신숙 부대표가 수도권 권역외 영업점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대상 영업점은 2022년 1분기 상호금융 예금달성탑 수여 대상 영업점 중 수도권 권역외 영업점 7개소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탁금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영업점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로 선정된 민물장어양식수협 야탑역지점 또한 2020년 10월 개설된 수도권 권역외 영업점으로, 개점 5개월여 만에 예탁금 5백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1년여 만에 1.000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강 부대표는 민물장어양식수협 최정수 상임이사, 야탑역지점 최호전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금달성탑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상호금융본부, 공제보험본부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영업점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상호금융 및 공제사업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강 부대표는 이번 방문에 이어 오는 19일~21일 부안수협 연남동지점, 완도금일수협 마포역지점, 목포수협 보라매지점, 성산포수협 약수역지점, 장흥군수협 고척동지점, 고흥군수협 신목동지점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2년 1분기 예금달성탑 수여 대상은 완도금일수협, 고흥군수협 등 2개 조합, 민물장어양식수협 야탑역지점 등 25개 영업점이다. 조합 예금달성탑은 오는 26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며, 영업점에는 개별 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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