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상승 등 영향...연어·대구 가격 상승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등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은 3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對미 수출은 전년 대비 9,000만불 증가한 2억 9,910만 달러, 프랑스는 8,400만불 증가한 2억 8,760만불, 중국이 7,690만불 증가한 2억 710만불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적인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CEO Renate Larsen는 노르웨이의 올해 1분기 수출량은 최근 6년 동안 가장 적은 수준이며 현재의 수출 증가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영향으로 현재 노르웨이산 연어, 대구의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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