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일 SNS 통해 제11대 수산인의 날 메세지
어민들 노고에 감사

O…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제11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코로나와 고수온으로 유난히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어민들은 갯바람을 온몸으로 받고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382만톤의 수산물을 밥상에 올려주셨다"고 한 언론이 문대통령의 발언을 소개.

 이 언론은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우리 바다를 일궈오신 94만 수산인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는 것.

 문 대통령은 "지난 한해 수산물 수출도 28억 2,000만원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한국의 김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정말 큰 성과"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

 문 대통령은 또 "바다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삶의 터전"이라며 "우리는 바다와 함께 공존해야 한다. 우리 갯벌은 매년 자동차 11만 대 분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와 더불어 더욱 잘사는 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이 언론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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