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이 함께 선원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위해 노력 당부

목포항 선원복지고용센터 개관식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7일 11시 전남 목포시에서 열리는 ‘목포항 선원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목포항 선원복지회관은 서남해권 지역선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511.3㎡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목포항 선원복지회관 운영규모는 선원숙소 6개실, 선원휴게실 2개실, 일반사무실, 다용도실 등으로 이뤄졌다.

 엄 차관은 개관식에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선원분들에게 숙소, 휴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노·사·정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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