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변산반도 바다지킴이 대청결 운동

 변산면은 봄 맞이 '관광 선도 변산면! 행복한 동행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지킴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대청결운동은 지난 3월 30~4월 4일 기간중 면과 바다지킴이 23명이 참여해 격포항, 해수욕장, 채석강 등 변산 주요 관광지내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떠밀려와 해안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쓰레기 20여톤을 수거 했다.

 변산면장은 “해양관광의 선도 부안 변산을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안 바닷가와 관광지 주변을 민·관 협력하에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확대해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우리 변산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러 오시는 만큼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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