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자망어선체험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귀어업인의 역량강화와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1차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은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어업 분야 결정 지원과 귀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 내 어촌마을과 단체에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귀어귀촌 이론교육을 수료한 귀어귀촌 희망자이며, 분야별 5명씩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4월 7일 17시까지 경남센터 홈페이지(www.gnsealife.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상단의 ‘교육 과정-어업체험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어선어업Ⅰ(거제, 통발·정치망·수산물가공유통) ▲어선어업Ⅱ(남해, 각망·정치망·자망·복합·어촌비즈니스) ▲양식업Ⅰ(통영, 가두리양식(참돔·우럭)·수산물가공유통) ▲양식업Ⅱ(통영, 육상수조 및 스마트양식·어촌비즈니스·선망어업)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정도섭 경남센터장은 “올해 어업체험 프로그램 분야와 장소를 다양하게 구성한 만큼,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규 귀어인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귀어의 문턱을 낮추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6월, 9월, 11월 분기별로 총 4회 운영될 계획이며, 교육 기간 중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위원의 현장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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