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임무 완수 및 무사귀환 당부

아덴만 파병 ‘청해부대’ 격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3.30. 출항)을 앞둔 청해부대 제37진 대조영함(함장 해군대령 고현철)에 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문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피해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청해부대의 존재는 인도양을 항해하는 우리선박과 선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제37진도 그 간 파병부대처럼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뜻을 전하고, 무사귀환을 당부했다.

 한편, 청해부대는 아덴만 해역 등에서 다국적 연합함대와 우리선박 호송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조영함은 ‘09년 7월 첫 파병 이후 7번째 파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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