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개발계획 전문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 속 울산항 위상 높이는데 주력할 것

이중우 위원장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제6기 항만위원장에 이중우 위원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전임 안성민 위원장에 이어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 위원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건설공학과 소속의 항만개발계획 전문가로서 한국항해항만학회장,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양수산부 기술자문위원, 부산시 조정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소통과 책임을 중심으로 항만위원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과 수소 및 LNG 등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물류 이동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울산항의 입지를 다지고 위상을 높이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중우 위원장 약력 요약>

출생 : 포항 55.12.

 학력
 대구계성고
 한국해양대 항해학
 한국해양대 항만수송학 석사
 하와이대 해안항만 석/박사

 주요경력
 현) 해수부 기술자문위원(21.11~ 2년간 위촉)
 현) 부산시 조정협회 부회장
 현) 한국 해안해양공학회 회원
 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장

 임기
 ‘21.12.13 ~ ’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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