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최대 70억원 투입돼 2025년까지 4년간 추진
해수부, 전국 13개 시,군,구 15개소 신청 중 4개소 선정

대진항 전경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대진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동해시 대진항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기존 어촌뉴딜사업 최종심사에서 2번 탈락 끝에 세 번째 도전 만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2019년에 선정된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도 방파제 보강, 유휴시설 리모델링 등 주요사업을 마무리하고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양수산과 김두남 과장은 “금번 동해시 대진항 ‘Post-어촌뉴딜사업 선정‘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고 3월 준공을 앞둔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과 함께 실속있게 준비해 살기좋은 어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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